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 한국의 화폐 시리즈 21년 100주 발행량

 

안녕하세요 윤선생입니다. 
화폐수집계에서 창립 몇 주년으로 나오는 수집품은 반드시 구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집계의 큰 이벤트이기 때문이죠. 
2022년에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 화폐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2020년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에 이어 2년 후 2022년 한국조폐공사가 이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현용지폐 및 현용주화를 한 곳에 모아서 수집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화폐시리즈가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에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한국의 화폐시리즈입니다.
최초로 지폐와 주화가 한 곳에 모아서 출시되는 수집계의 큰 이벤트였습니다. 
 
부피가 꽤 크게 출시되어서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들리는 에피소드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 한국의 화폐시리즈를 미발행하기로 하였으나 그래도 수집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어렵사리 출시되었다고 하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코로나와 한국 화폐수집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듯이 70이란 숫자를 앞면에 크게 배치한 모습입니다. 
70년 동안 주화와 지폐 등 조폐제작에 힘쓴 조폐공사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사이즈 제원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KOMSCO 한국조폐공사입니다.
Korean Minting , Security Printing & ID Card Operating Corp.
영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주조 이외에 보안 및 ID카드 제작에도 집중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여권에서도 한국조폐공사의 위조방지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고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조폐공사의 KOMSCO 마크와 파란색 로고가 참 이쁜 모습입니다.
 
함께 쌓은 70년 신뢰, 함께 여는 100년 미래
70 years together , 100 years to be together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으로 발행된 한국의 화폐시리즈를 아크릴 케이스를 따로 제작하여 전시한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폐의 일련번호가 랜덤으로 있었지만 그래도 신권, 신주화의 모습이 돈복이 굴러들어 올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한국의 화폐시리즈답게 현용화폐들이 모두 총집합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조합으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의 시리즈가 더욱더 멋진 모습입니다.
 
좌측면에는 5만 원권, 1만 원권과 주화 3가지 500원, 100원, 50원이 있습니다.
2021년 민트에 이어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한국의 화폐시리즈 또한 100원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한때는 100원의 도안인 이순신 장군의 도안이 변경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서 정말 반응이 뜨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문화재청과 문체부에서 심의회를 구성하여 100원의 이순신 장군 도안을 변경할지 회의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2021년 민트가 6만 개 발행, 그리고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약 3만 개가 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증정용으로 제작된 것 1만 개가량이 발행되었기 때문에 수집계에서 2021년 100주의 발행량이 10만 개라고 추정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0만 개의 100주 발행량은 아주 작은 편에 속합니다.
역대 발행량으로 살펴본다면 1970년 100원과 1981년 100원 그리고 2021년 100원의 발행량이 10만 개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의 화폐첩이 인기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화폐시리즈에서 지폐의 일련번호가 조금 특이점이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랜덤 번호라는 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지폐 4종의 뒷자리 3자리가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조폐공사에서 신경 쓴 점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00원 ngc그레이딩 슬랩과 함께 전시도 해보았습니다. 
한국의 화폐 라벨을 따로 제작하여 함께 전시해 두니 정말 멋스럽습니다.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전시해 두고 돈의 기운을 받기 위해 자주 보고 있습니다. 
화폐 재테크도 같이 하고 있어서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세트도 추가로 구해서 들고 있습니다. 
 
 
 
https://coke007.tistory.com/10

 
위 블로그 링크는 제가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포스팅을 따로 정리해 둔 것입니다.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의 기념 수집품들이 어떻게 다른 점인지 한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한국의 화폐 시리즈 세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