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한 한국조폐공사 이중섭 1온스 은메달 4종 세트 실버 재테크

안녕하세요 이현아빠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오래전에 발행했던 이중섭 시리즈 1온스 은메달에 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과거 오랜 시간 동안 조폐공사에서 수많은 시리즈의 은메달, 법화를 발행해 왔습니다. 
그중에 인기가 있었던 시리즈, 인기가 없었던 시리즈가 생기게 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제품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수요가 있어 가격대가 유지되거나 오르거나 합니다.
 
한국조폐공사 시리즈 중 불패의 신화중 하나인 이중섭 화가 시리즈입니다. 
 
작성하기에 앞서 포스팅 내용의 순서는 

• 이중섭 대표작
• 이중섭 1온스 시리즈 종류
• 이중섭 NGC 그레이딩슬랩
• 저만의 NGC그레이딩 보관방법
• 실버 재테크 노하우

이 순으로 작성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한국의 고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살아 있을 때보다 사후에 작품의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 별명이 붙여진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중섭 화가의 대표작으로 흰 소가 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국민 중 이중섭 화가의 흰 소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중섭 화가는 소 전체를 후면에서 보면서, 화를 내고 있는 소의 격동적인 상태를 그립니다. 성내고 있는 소의 신체의 ㅁ모든 부분이 긴장되어 그 힘이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데요. 소는 마치 당장이라도 맹렬하게 육박해 올 것 같은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가는 소의 이와 같은 모습을 큰 선으로 집약하여 표현함으로써, 힘과 동적인 흐름을 주어 순발력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중섭의 작품 소를 보면 회화미술에 관한 새삼스러운 고찰을 하게 됩니다. 어느  한순간에 고정시켜 공간 속에서 그 전개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성이 난 소와 그다음의 동태, 그리고 그 결과를 엿볼 수 있도록 소의 그림이 표출되어야 합니다. 
문학, 연극, 춤, 음악과 같은 예술은 시간의 흐름과 공간 속에서 전개되는 예술로서 회화예술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작품에는 이상에서 지적된 회화예술 본연의 성격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흰 소의 동태는 다음 순간의 자태를 충분히 엿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보이고 있는 소의 동태 이전의 모습도 연상할 수 있게 합니다. 
이렇듯이 이중섭의 흰 소는 순간적인 동세와 기세 등의 표출로 인하여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작가의 탁월한 표현력을 잘 드러내어 줍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이중섭 시리즈 1온스 은메달입니다.
당시 3종세트로 출시되었습니다. 
해변의 아이들, 물고기와 노는 아이들 , 개구리와 어린이 / 흰 소입니다. 

좌측 첫 번째는 한국조폐공사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발행된 1온스 은메달입니다. 
1온스는 참고로 31.1g입니다. 
 
저는 따로 미국 NGC 그레이딩 사에 그레이딩을 보냈습니다. 
그레이딩을 보내는 이유는 실버는 보통 보관환경에 따라 변색, 밀크스폿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집의 목적으로 프루프 주화, 프루프 메달 등은 한 번의 처리 과정이 있기 때문에 변색 은 덜하지만 그래도 가끔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버 수집의 목적도 재테크의 목적도 있지만 이렇게 심미적인 감상을 위한 목적도 있답니다. 
자주 꺼내어보고 감상하고 즐기기 위하여 그레이딩을 보내는 주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목적으로는 가치 상승입니다. 
그레이딩을 보내게 되면 최고등급 70등급부터 69등급, 68등급 , 67등급 내려가게 됩니다. 
최고의 상태를 가진 주화나 은메달은 최고등급인 70등급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면 그 주화나 은메달이 가지는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재테크의 목적에 부합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중섭 1온스 은메달 모두 그레이딩을 보냈고 등급 또한 만족하는 등급이 나왔기 때문에 1차 2차 목적은 성공한 것입니다. 
 
 
 

 
한국조폐공사 이중섭 시리즈 1온스 은메달 뒷면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발행 연도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라 그레이딩 고등급 받기가 꽤 어려운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은메달 자체로 덩그러니 있는 것보다 NGC그레이딩 슬랩에 담겨있는 모습을 보면 좀 더 안정감 있고 보기가 좋은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 번씩 이렇게 꺼내어보면서 감상하고 이중섭 화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곤 합니다. 
이중섭 화가의 생애를 연구해 본 사람으로서 대단한 로맨티시스트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따로 A급 그레이딩 슬랩을 구분하여 이렇게 진공포장을 해둡니다. 
여러 가지 보관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10여 년 이렇게 해본 결과 변색이 0.1%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심적으로 안심되어서겠죠^^ 
 
 

 
다이소에서 김치통 따로 구매해서 이렇게 신문지 넣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에서 이중섭 1온스도 출시되었지만 정말 희소하고 발행량이 적은 4온스 은메달도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장하고 있는 이중섭 4온스 은메달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버 재테크를 5년 이상 해오고 있고 이렇게 멋진 작품을 함께 동반하는 수집을 진행하면 지루하지 않고 롱런할 수 있는 실버 재테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실버재테크의 장점은 실물을 보관하는 아주 안전한 재테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부자 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