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2024년도 현용 한국은행권세트 Banknotes of Korea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출시한 2024년도 현용 한국은행권세트 언박싱을 준비했습니다.
과거에 조폐공사 창립 70주년으로 최초로 지폐와 주화가 함께 세트로 발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지폐만 따로 모아서 출시된만큼 수집인들의 수집욕구를 불러일으켰답니다.
판매수량 50,000세트 발행한 현용한국은행권입니다.
일월오봉도에서 보던 도안이 이렇게 멋지게 나와있습니다.
아주 멋지죠?
측면에 현용 한국은행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화는 미포함이고 지폐 4종만 포함된 조폐공사 현용 한국은행권 세트입니다.
케이스에서 빼보니 다른 색감의 멋진 현용한국은행권 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일월오악도,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때부터 아주 유명한 그림입니다.
이름에서도 유추할수 있듯이 해와 달, 그리고 다섯봉우리를 표현한 그림입니다.
일월오봉도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발견되지 않고 오직 조선에서만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어 조선 고유의 문화와 사상을반영한 그림으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1천원권의 지폐도안이 나옵니다.
조선중기의 대표적 유학자인 퇴계 이황 (1501-1570)의 초상과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명륜당 건물과 매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2번째 권종으로 5천원권 지폐입니다.
앞면에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 유학자인 율곡 이이 (1536-1584)의 초상과 그가 태어난 고택인 오죽헌, 대나무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3번째 지폐로 1만원권 입니다.
앞면에는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대왕(1397-1450)의 초상과 함께 임금을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와 최초의 순 한글 작품인 용비어천가가 그려져 있습니다.
4번째 지폐로 5만원권 입니다.
앞면에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 예술가인 신사임당 (1504-1551)의 초상, 그리고 그녀의 작품인 초충도수병의 가지 그림과 목포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총 4종의 지폐의 앞면과 뒷면( 사진 첨부 갯수 제한으로 앞면만 첨부합니다)
앞뒷면을 같이 볼수 있게 되어 있고 슬리브의 완성도와 설명이 제품의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가장 뒷면에는 이렇게 영어로 현용 한국은행권 세트를 표현하고 있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리브 가장 뒷면은 한국은행의 외관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 1천원권 총 액면가 66,000원입니다.
판매가는 87,500원입니다.
이상 조폐공사 2024년도 현용은행권세트 언박싱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