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짜리 지폐도 있다는 사실! 평창 올림픽 기념 지폐 전지 소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아빠입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지폐는 보통 1천 원, 5천 원, 1만 원, 5만 원권으로 총 4종이 있습니다. 
 
2천 원짜리 지폐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수집을 조금 해오신 분이라면 아마 잘 아실 테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고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2천 원 지폐가 발행하였고, 제한적인 발행이었기 때문에 매진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우선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 평창올림픽 2천원권 기념지폐
• 24매 전지형 지폐
• 평창올림픽 기념지폐 도안설명
• 지폐 그레이딩 PMG 
• 3만 원권, 10만 원권 출시 기대감

 
 
 

 
 
액면 2천원 권인 2천 원 지폐가 24매로 이루어진 평창 동계올림픽 전지형 2천 원 지폐입니다. 
기념지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답니다. 
다만 액면가보다 판매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화폐로 통용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겠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만들어진 2천원권 기념 지폐 
앞면은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동계 올림픽 7개 종목을 형상한 도안이 담겨 있습니다. 
동전이 아닌 지폐로 발행된 적은 처음이어서 수집계가 아주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뒷면은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속 호랑이와 소나무가 그려져 있는데요. 
사진은 뒤에 따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특별한 화폐는 단순한 통화를 넘어서 대한민국 평창올림픽의 자부심과 역사적인 순간을 담고 있는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낱장형과 연결형 2매, 전지형 24매  
총 3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 기념 2천원 지폐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올림픽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부심과 함께 전통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이기도 하였습니다. 
올림픽 정신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전지는 전용 케이스에 보관중이고 , 낱장형은 이렇게 지폐 그레이딩을 보내기도 합니다. 
 

PMG에서 그레이딩을 받게되고 최고등급은 70등급부터 아래로 한 단계씩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68등급 지폐이고 AAA낱장형 2천 원권 지폐라서 아주 애정하는 소장품이기도 합니다. 
 
 

 
2천 원권 지폐의 뒷면의 모습입니다. 김홍도의 송하맹호도입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려는 멋진 노력이 느껴집니다. 
 
최근 한국조폐공사에서 은행권 디자인 주제 및 시각자료 개발 용역을 마치고 연구보고서가 공시되었는데요. 
용역 취지는 화폐디자인 확보로 현행지폐인 4종에서 1종을 추가 의뢰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다른 권종을 추가로 발행할 것이라는 추측도 해볼 만한데요. 
3만 원권이나 10만 원권 지폐 도입에 관한 얘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1973년 1만원권 지폐 첫 발행 후 36년 만인 2009년에 5만 원권이 도입되었습니다. 
 
국민편의와 국가적 비용이 이해상충 측면에서 새로운 지폐 발행은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이므로 천천히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2천원권 지폐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